교향곡 3번 (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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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말러의 교향곡 3번은 1895년과 1896년에 작곡되었으며, 말러의 교향곡 중 가장 긴 곡이다. 이 곡은 6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악장은 다양한 표제를 가지고 있다. 1악장은 확대된 소나타 형식으로, 8개의 호른이 연주하는 제1주제로 시작하며, 전개부에서는 무대 밖 스네어 드럼의 리듬 악절이 연주된다. 2악장은 론도 형식으로, 오보에가 온화한 주요 주제를 연주한다. 3악장은 스케르초로, 피콜로가 희화적인 주제를 제시하며, 중간부에서는 포스트호른이 연주된다. 4악장은 알토 독창이 니체의 '자정의 노래'를 부르며, 5악장은 어린이 합창단과 여성 합창단이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의 가사를 노래한다. 마지막 6악장은 자유로운 론도 형식으로, 현악 합주에 의한 아름다운 주요 주제가 연주되며 웅대한 코다로 마무리된다. 이 곡은 니체의 철학적 영향을 받았으며, 다양한 매체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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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3번 (말러) | |
---|---|
작품 정보 | |
이름 | 교향곡 3번 |
작곡가 | 구스타프 말러 |
![]() | |
조성 | 라단조 |
악장 | 6개 |
작곡 시기 | 슈타인바흐 (오버프랑켄) |
초연 장소 | 크레펠트 |
초연 지휘자 | 구스타프 말러 |
초연 연주 단체 | 독일국립악단의 관현악단 |
출판 | 1898년 요제프 바인베르거 |
2. 작곡 배경
일반적으로는 1895년과 96년에 말러의 여름 휴양지인 슈타인바흐에서 완성된걸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1악장의 행진곡풍의 멜로디는 말러 자신의 자필 스케치에서 '1893년 슈타인바흐'라고 적혀있는 탓에 일부에선 1악장의 행진곡풍 멜로디는 2번 "부활"교향곡의 작곡때 구상된것이 아닌가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이 곡에서 제일 먼저 작곡된걸로 보이는 부분은 2악장 '목장의 꽃이 내게 말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대부분의 학자들은 말러가 슈타인바흐에 도착한 1895년 6월 5일 당일에 작곡된걸로 추정한다. 말러의 친구인 나탈리 바우어 레히너의 증언에 의하면 "도착한 첫 날 오후, 꽃과 잔디로 둘러싸인 작은 집의 창문으로부터 밖을 내다보며 말러는 이 곡을 스케치했고 단번에 작곡했다"라고 전한다. 이어 다른 악장들도 속속 작곡 되었다. 2번 "부활"에서 이미 성악을 도입한바 있는 말러는 나탈리 바우어 레히너에게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중 두개의 시와 니체에게서 가져온 텍스트로 3개의 악장을 만들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텍스트를 가져온 4악장 '인류가 내게 들려주는 것' 과 5악장 '천사가 내게 말해주는 것'으로 확정된듯 하다.
그리고 말러는 마지막 악장으로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에서 가져온 '아이들이 내게 말해주는 것'을 사용하려 했다. 그래서 총 7악장의 구성이 예상되었지만, 말러는 결국 마지막 악장을 '사랑이 내게 말해주는 것'으로 결정하고 '아이들이 내게 말해주는 것'은 4번 교향곡으로 넘어가게 된다.
1악장의 작곡도 순탄하지는 않았다. 말러는 1악장의 스케치를 함부르크에 두고온것을 깨닫고는 친구인 헤르만 벤에게 1악장의 스케치를 부쳐달라는 편지를 보내야 했다. 그런데 헤르만 벤도 사실 함부르크가 아니라 휴양지 티멘도르프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는 중이었다. 그래도 헤르만 벤은 맘이 좋았던 친구였던지, 친구의 편지를 받자마자 함부르크의 말러가 사는 아파트로 달려가서 악보더미를 뒤져 겨우 1악장의 스케치를 찾아내 부쳐주었다. 기록에 의하면 말러는 6월에 헤르만에게 감사의 편지를 썼고, 7월 11일에 1악장의 완성을 알리는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 실제로 곡이 완성된건 7월 26일이었기 때문에 아마 말러가 친구에게 미안해서 미리 편지를 써보낸걸로 보여진다. 말러의 친구인 나탈리 바우어 레히너는 "교향곡 전체의 길이만큼 긴 1악장은 단 6주만에 완성되었고, 겨울 동안 직업적 의무를 다하면서 세부를 다듬어야 할 것"이라고 적고 있다.
말러는 3번 교향곡의 제목을 놓고도 많은 고심을 했다. 처음에는 '행복한 삶'이라는 제목으로 곡을 구상하긴 했지만 이것이 맘에 들지 않아 '한 여름 밤의 꿈', '나의 행복한 과학', '행복한 과학', '한 여름 아침의 꿈', '한 여름 낮의 꿈' 등 여러 가지를 생각했으나 셰익스피어나 니체의 표절같은 느낌에 결국 제목 붙이기는 포기하고 말았다.
교향곡 3번은 1895년 여름에 제2악장부터 제6악장까지 작곡되었고, 이듬해 1896년에 제1악장이 완성되어 마무리되었다.
당초 구상되었던 제7악장은 이미 1892년에 독립된 가곡으로 작곡되어 초연되었지만, 최종적으로 교향곡 3번에는 채택되지 않고, 후에 교향곡 4번의 종악장으로 사용되게 된다.
말러는 1896년 6월 말에 제7악장을 삭제하기로 결정하고, 8월 6일자로 평론가 마르샬크에게 보낸 편지에서 "내 작품이 완성되었다"고 말하며, 편지 속에 표제를 적었다. 표제는 그 전까지 몇 차례 변천을 거쳤지만, 이때 말러가 편지에 제시한 표제가 최종적인 것으로 여겨지며, 다음과 같다.
제1부
제2부
- 제2악장 "들판의 꽃들이 나에게 말하는 것"
- 제3악장 "숲의 동물들이 나에게 말하는 것"
- 제4악장 "밤이 나에게 말하는 것"
- 제5악장 "천사들이 나에게 말하는 것"
- 제6악장 "사랑이 나에게 말하는 것"
그러나 이러한 표제는 후에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이유로, 말러 자신에 의해 폐기되었기 때문에 악보에는 적혀 있지 않다.
지휘자 브루노 발터는 1894년부터 1896년까지 함부르크 가극장에서 말러의 조수를 맡았는데, 1896년 여름 말러에게 초청받아 슈타인바흐를 방문했다. 발터의 회상에 따르면, 이때, 기선으로 도착한 발터가 험준하게 솟아 있는 렌게르베르크의 암산을 보고 감탄하자, 마중 나온 말러가 "더 이상 볼 필요 없어. 저것들을 전부 곡으로 만들어 버렸으니까."라고 농담조로 말했다고 한다. 휴가 끝 무렵에 발터는 새로운 교향곡을 말러의 피아노 연주로 들었다.
교향곡 3번에서 말러가 최종적으로 표제를 모두 삭제한 이유로는 당시 표제 음악이 "저급한 것"으로 여겨지는 풍조가 있었고, 이 교향곡 역시 그렇게 받아들여질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말러는 교향곡 1번이나 교향곡 2번에서도 표제를 부분적으로, 때로는 전체적으로 사용한 적이 있지만, 이 경우 표제에 기반하여 작곡했다기보다는 청중의 곡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의도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3번에서는 표제의 구상과 작곡이 병행되어 진행되었으며, 청중의 이해를 돕는 의도도 포함되어 있었지만, 곡의 내용이 이러한 표제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이 곡이 말러의 "전원 교향곡"이라는 견해에 대해, 말러는 1896년 11월에 친구인 음악 평론가 리하르트 파트카에게 다음과 같이 썼다. "나에게는 항상 이상하게 여겨지는 일인데, 많은 사람들은 자연에 대해 이야기할 때, 단지 꽃이나 작은 새, 소나무 숲의 풍경만을 떠올린다. 디오니소스의 신이나 위대한 목신에 대해 아무도 모른다. 바로 거기에 있다. 표제가 있다. 즉, 내가 어떻게 음악을 만드는가의 범례이다. 어디에서나, 그리고 언제나, 그것은 단지 자연의 소리인 것이다."
마르타는 처음에 교향곡 전체에 "행복한 생활 - 여름밤의 꿈"이라는 표제를 붙였다가, 이후 "기쁜 지식", "기쁜 지식(즐거운 학문) - 여름 아침의 꿈", "한여름 낮의 꿈" 등으로 변경했다. 이 중 "기쁜 지식"은 니체의 저작에서 따온 표제이다.
말러가 친구 레어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것(교향곡 3번)은 아마도 내가 지금까지 작곡한 것들 중 가장 성숙하고 독창적인 것이다"라고 했으며, "이 교향곡은 세상이 아직까지 들어본 적 없는 것이다. 거기에는 자연계 전체가 하나의 목소리를 얻고, 사람이 꿈 속에서 예감할 수밖에 없는 심오한 비밀을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또한 1896년 7월 안나 폰 밀덴부르크에게 보낸 편지에서도 교향곡 3번의 제6악장에 대해 언급하며, "나는 대략적으로 이 악장을 '사랑이 내게 말하는 것'이라고 이름 붙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신이 단지 사랑으로서만 파악될 수 있다는 의미에서입니다." "이와 같이 나의 작품은 계단적인 상승으로 발전해 가는 모든 단계를 포함하는 음악적인 시가 됩니다. 그것은 생명이 없는 자연에서 시작하여 신의 사랑까지 고조됩니다"라고 말했다.
2. 1. 함부르크 시대
1891년 3월 26일 함부르크 시립 극장의 지휘자로 취임한 말러는 1893년부터 잘츠부르크 동쪽 50km에 있는 아터 호반의 슈타인바흐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며 작곡에 몰두했다. 슈타인바흐에는 여동생 유스티네나 친구이자 비올라 연주자인 나탈리에 바우어-레히너와 자주 동행했으며, 1894년에는 이곳에 작곡 오두막을 짓고 6월부터 8월까지 작곡에 전념했다.말러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오전에는 작곡, 점심에는 식사와 대화, 오후에는 산책, 밤에는 독서를 즐겼다. 밤에는 도스토옙스키, 쇼펜하우어, 장 파울, 니체 등의 사상이나 소설, 뉴턴이나 테오도어 페히너 등 자연과학 서적을 읽었다.
1897년 4월 함부르크를 떠날 때까지 1896년, 슈타인바흐에서 교향곡 3번 외에, 교향곡 1번 개정, 교향곡 2번 완성, 가곡집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가 작곡되었다.
1895년 2월 6일, 말러의 14살 연하 남동생 오토가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하여 말러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이 사건은 교향곡 3번의 자연 찬가적인 내용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2. 2. 빈 진출
말러는 빈 진출을 위해 1895년부터 이듬해 1896년 7월까지 바트 이슐에서 피서 중이던 브람스를 방문하여 그의 지지를 얻으려 했다. 당시 빈의 악단을 양분하는 음악 세력으로는 바그너 파에 속하는 말러였지만, 브람스에게서 도덕적 입장에 입각한 지원을 얻는 데 성공했다. 교향곡 3번의 제1악장 서두에서 8개의 호른이 함께 연주하여 제시되는 주제는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의 유명한 피날레 주제나 『대학 축전 서곡』과의 관련성이 지적되고 있으며, 어쩌면 브람스에 대한 찬사 등 어떤 의도가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진상은 불명이다.말러의 빈 진출에 있어 장애물은 반유대주의였다. 유대교 신자였던 말러는 반유대주의를 극복하기위해, 함부르크 가극장에서 친분이 있던 소프라노 가수 안나 폰 밀덴부르크(1872 - 1947)의 설득으로, 1897년 2월 23일에 로마 가톨릭으로 개종한다. 그 결과, 같은 해 5월 11일, 염원하던 빈 궁정 가극장의 음악 감독 자리에 오르게 된다.
3. 초연 및 반응
1897년 3월 9일, 베를린에서 펠릭스 바인가르트너의 지휘로 2, 3, 6악장의 연주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평론가들은 말러를 '음악적 코미디언', '최악의 농담꾼' 등으로 묘사하며 혹평을 쏟아냈다. 특히 6악장 '사랑이 내게 말해주는 것'은 '책벌레처럼 꿈틀거리며 나아간다'는 혹평을 받았다.
이후 1902년 6월 9일, 크레펠트에서 열린 전 독일 음악 연맹의 음악제에서 말러 자신의 지휘로 전곡이 초연되었다. 이 초연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때는 평가가 180도로 달라져 6악장은 '베토벤 이후 가장 아름다운 느린 악장'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말러는 초연 연도 내에 이 성공작을 4개 도시에서 연주했으며, 이듬해 1903년 암스테르담 데뷔에서도 지휘했다.
미국 초연은 1922년 2월 28일 신시내티에서 Ernst Kunwald의 지휘로 이루어졌다. 영국 초연은 1947년 11월 29일 애드리안 볼트의 지휘로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했다.
최초의 음반 녹음은 1951년 F. Charles Adler의 지휘로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힐데 뢰셀-마이단이 콘트랄토를 맡았다.
대한민국에서는 197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소개되기 시작했으며, 특히 1980년대 민주화 운동 시기에 이 곡의 철학적 메시지가 큰 반향을 일으켰다.
4. 구조 및 악장 해설
말러의 교향곡 3번은 다음과 같은 여섯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 Kräftig. Entschieden (힘차고 단호하게)
# Tempo di Menuetto, Sehr mäßig (매우 적당하게)
# Comodo. Scherzando. Ohne Hast (서두르지 말고)
# Sehr langsam. Misterioso (극히 느리고 신비스럽게)
# Lusig im Tempo und keck im Ausdruck (활발한 속도로 대담하게)
# Langsam. Ruhevoll. Empfunden (느리고 평온하게 감정을 풍부히)
1부(1악장)의 평균 연주 시간은 30분에서 40분 정도이고 2부(나머지 악장)의 평균 연주 시간은 60분에서 70분 정도이다. 이 교향곡은 말러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길다.
말러가 보낸 편지들을 보면 악장마다 부제가 달려있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목신이 잠에서 깨고 여름이 행진해 온다
# 목장의 꽃이 내게 들려주는 것
# 숲의 동물들이 내게 들려주는 것
# 인류가 내게 들려주는 것
# 천사가 내게 들려주는 것
# 사랑이 내게 말하는 것
원래 "천국같은 삶", 혹은 "아이가 내게 말해주는 것"이라는 부제가 붙은 7악장이 있었지만 삭제되고 말러의 교향곡 4번의 4악장으로 되었다.[20]
그러나 1898년 교향곡 3번을 초판하기 전 말러는 이 부제들을 버린다.[21]
이 교향곡은 많은 악장들의 차이점과 구조적 특징을 갖고 있는 특별한 말러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소나타 형식의 첫 번째 악장에 이어 세 번째 악장은 말러의 초기 작품 《여름의 안식처》(Ablösung im Sommer)의 주제이다. 이어 네 번째 악장에서는 알토 독창이 나오는데, 이 가사는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에서 따온 것이다. 그리고 다섯 번째 악장의 합창은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Des Knaben Wunderhorn)에서 따온 것이다.
마지막 6악장에서는 D 장조의 크고 장엄한 분위기 속에서 끝난다.
이 작품은 최종 형태로 두 부분으로 나뉘어 6개의 악장으로 구성된다.
Kräftig. Entschieden (힘차고 단호하게) D 단조에서 F 장조로 | |
Tempo di 미뉴에토 Sehr mässig (미뉴에트 템포로, 매우 느리게) A 장조 | |
Comodo (스케르초) Ohne Hast (편안하게 (스케르초), 서두르지 않고) C 단조에서 C 장조로 | |
Sehr langsam—Misterioso (매우 느리게, 신비롭게) D 장조 | |
Lustig im Tempo und keck im Ausdruck (템포는 쾌활하게, 표현은 대담하게) F 장조 | |
Langsam—Ruhevoll—Empfunden (느리게, 평온하게, 깊이 느끼며) D 장조 |
첫 번째 악장만으로도 보통 30분에서 40분 정도의 연주 시간을 가지며, 교향곡의 파트 1을 형성한다. 파트 2는 나머지 다섯 악장으로 구성되며 약 60분에서 70분 정도의 연주 시간을 갖는다.
말러는 처음 네 개의 교향곡과 마찬가지로, 이 곡의 서사를 설명하기 위해 일종의 표제를 제공했다. 그는 이 구조와 내용을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음악 평론가 막스 마르샬크, 친한 친구이자 측근인 비올리스트 나탈리 바우어-레히너, 그리고 교향곡을 완성하던 1896년 여름에 말러의 연인이었던 드라마틱 소프라노 안나 폰 밀덴부르크 등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이 교향곡 3번의 표제를 여러 번 공유했다. 바우어-레히너는 자신의 개인 일기에 "어떻게 들릴지 상상도 못 할 거야!"라고 말러가 말했다고 기록했다.[4]
가장 단순한 형태에서, 표제는 6개의 각 악장에 대한 제목으로 구성된다.
판이 깨어나고, 여름이 행진한다 | |
들판의 꽃들이 내게 말하는 것 | |
숲 속의 동물들이 내게 말하는 것 | |
사람이 내게 말하는 것 | |
천사들이 내게 말하는 것 | |
사랑이 내게 말하는 것 |
그러나 말러는 여러 편지에서 이 기본 계획을 자세히 설명했다. 1896년 막스 마르샬크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는 이 곡 전체를 "한여름의 한낮 꿈"이라고 불렀고, 파트 1 내에서 "서론: 판이 깨어나다"와 "I. 여름이 행진한다(바커스 행렬)"의 두 부분으로 구분했다.[5] 1896년 6월 안나 폰 밀덴부르크에게 보낸 편지에서 말러는 첫 번째 악장을 I. 돌산이 내게 말하는 것, II. 여름이 행진한다는 두 부분으로 구상했다고 재확인했다.[6] 1896년 여름, 밀덴부르크에게 보낸 또 다른 편지에서 그는 "판"이 그리스 신이자 "모든 것"을 의미하는 그리스 단어인 판의 두 가지 의미에 매료되었다고 강조하며 교향곡의 전체 제목(Gesamttitelde)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 모든 제목들은 1898년 출판 전에 삭제되었다.[5]
말러는 원래 일곱 번째 악장인 "천상의 삶"(또는 "아이가 내게 말하는 것")을 구상했지만, 결국 이를 삭제하고 교향곡 4번의 마지막 악장으로 사용했다.[7] 실제로 "천상의 삶"에서 가져온 몇몇 음악적 모티프는 교향곡 3번의 다섯 번째(합창) 악장에 나타난다.[5]
교향곡은 특히 악장의 방대한 수와 그 성격 및 구성의 뚜렷한 차이로 인해 독특한 작품이다. 개시 악장은 그 구상에 있어 거대하며 (교향곡 자체와 매우 유사), 두 개의 주제 그룹이 번갈아 제시된다는 점에서 소나타 형식의 형태를 대략적으로 취한다. 그러나 주제는 각 제시마다 다양하게 변주되고 발전되며, 소나타 형식 악장의 전형적인 화성적 논리, 특히 재현부에서 두 번째 주제 그룹의 재료를 으뜸조로 제시하는 방식은 변경된다. 교향곡은 8개의 호른 합창단이 연주하는 ''포르티시모'' 주제로 시작한다. 이는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의 네 번째 악장 시작 부분과 리듬이 유사하지만, 음표의 대부분이 변경되었다.
서주는 서서히 고조되어 웅장한 관현악 행진곡으로 이어진다. 솔로 테너 트롬본 악절은 대담한 (두 번째) 멜로디를 제시하며, 이는 반복될 때 발전하고 변형된다.
발전부의 종결 부분에서, 여러 개의 솔로 스네어 드럼이 "무대 밖에서" 약 30초 동안 지속되는 리듬 악절을 연주하고, 8개의 호른이 연주하는 서주가 거의 정확하게 반복된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말러는 두 번째 악장을 "들판의 꽃들"에 헌정했다. 첫 번째 악장의 격렬한 힘과는 대조적으로, 이 악장은 우아한 미뉴에트로 시작하지만, 폭풍과 같은 에피소드도 특징으로 한다.
세 번째 악장은 스케르초로, 2/4 및 6/8 박자로 번갈아 연주되며, 말러의 초기 가곡 "Ablösung im Sommer"(여름의 휴식)을 광범위하게 인용한다.
트리오 부분에서, 유쾌함에서 사색으로의 분위기 변화는 무대 밖 포스트 호른 (또는 플루겔호른) 솔로로 발생한다.
이 포스트 호른 에피소드는 당시 오스트리아와 프로이센의 표준화된 포스트 호른 신호와 매우 유사하다. 포스트 호른 멜로디는 갑자기 중단되고(345마디에서) 오스트리아 군대의 낙오 신호(''Abblasen'')를 문자 그대로 인용한 트럼펫 팡파르가 등장한다.[9][10] 이 악장에서 또 다른 중요한 인용구는 미하일 글린카가 "화려한 카프리치오"에서, 프란츠 리스트가 "스페인 광시곡"에서 사용한 스페인 민요 ''jota aragonesa''이다. 아마도 이는 페루초 부소니가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광시곡을 편곡한 것에서 차용되었을 가능성이 크며, 화음이 거의 동일하고 악절도 거의 유사하기 때문이다.[11][12] 부소니 자신도 1910년에 이 인용구에 대해 처음 언급했다.[13]
스케르초 음악의 재현부는 포스트 호른 멜로디에 의해 여러 번 중단되면서 특이하다.
이 시점에서, 악기 편성이 드문 네 번째 악장에서, 우리는 알토 솔로가 프리드리히 니체의 "자정의 노래"(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O Mensch! Gib acht!"("오, 인간이여! 조심하라!")로 불린다)를 부르는 것을 들을 수 있으며, 첫 번째 악장의 주제적 재료가 여기에 엮여 있다.[14] 이 악장은 밤새의 새의 울음소리를 나타내는 오보에 글리산도로 강조된다.
쾌활한 다섯 번째 악장 "Es sungen drei Engel"은 말러의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 가곡 중 하나로, (그 자체는 느슨하게 17세기 교회 찬송가를 기반으로 하며, 파울 힌데미트는 나중에 그의 교향곡 "화가 마티스"에서 원래 형태로 사용했다) 죄의 구원과 믿음의 위안에 관한 것이다.
여기에서, 종을 흉내내는 소년 합창단과 여성 합창단이 알토 솔로에 합류한다.
마지막 악장에 대해, 브루노 발터는 다음과 같이 적었다.
> 마지막 악장에서, 언어는 침묵한다. 왜냐하면 어떤 언어가 음악 자체보다 더 강력하고 힘차게 천상의 사랑을 말할 수 있겠는가? 광범위하고 장엄한 멜로디 라인을 가진 아다지오는, 전체적으로 (타는 듯한 고통의 구절에도 불구하고) 위안과 은혜를 말해준다. 그것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고양된 감정의 단일한 소리이며, 그 안에서 거대한 구조 전체가 절정에 이른다.
이 악장은 매우 부드럽게 시작하여 현악기에서 광범위한 D 장조 코랄 멜로디로 시작하여, 팀파니에서 대담한 진술과 함께 반복되는 D 장조 화음으로 절정에 달하는 크고 장엄한 결론으로 천천히 고조된다.
특히 마지막 악장은 결정적인 비평적 성공을 거두었다. 1902년에 초연을 검토한 스위스 평론가 윌리엄 리터는 마지막 악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마도 베토벤 이후 쓰여진 가장 위대한 아다지오일 것이다." Allgemeine musikalische Zeitung에 익명으로 기고한 또 다른 평론가는 아다지오에 대해 "이 악장을 모든 교향악 문학에서 가장 숭고한 작품 중 하나로 위치시키는 높이로 상승한다"라고 적었다. 말러는 12번이나 무대 위로 불려 나왔고, 지역 신문은 "천둥 같은 기립 박수가 15분 이상 지속되었다"라고 보도했다.[15]
총 6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에서 언급했듯이 말러는 제1악장을 제1부, 제2악장 이하를 제2부로 구성했다. 제1악장은 마지막에 작곡되었으며, 이후의 악장, 특히 제4악장, 제6악장과는 음악적 소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교향곡 3번에서 말러가 최종적으로 표제를 모두 삭제한 이유로는 당시 표제 음악이 "저급한 것"으로 여겨지는 풍조가 있었고, 이 교향곡 역시 그렇게 받아들여질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말러는 교향곡 1번이나 2번에서도 표제를 부분적으로, 때로는 전체적으로 사용한 적이 있지만, 이 경우 표제에 기반하여 작곡했다기보다는 청중의 곡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의도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3번에서는 표제의 구상과 작곡이 병행되어 진행되었으며, 청중의 이해를 돕는 의도도 포함되어 있었지만, 곡의 내용이 이러한 표제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이 곡이 말러의 "전원 교향곡"이라는 견해에 대해, 말러는 1896년 11월에 친구인 음악 평론가 리하르트 파트카에게 다음과 같이 썼다. "나에게는 항상 이상하게 여겨지는 일인데, 많은 사람들은 자연에 대해 이야기할 때, 단지 꽃이나 작은 새, 소나무 숲의 풍경만을 떠올린다. 디오니소스의 신이나 위대한 목신에 대해 아무도 모른다. 바로 거기에 있다. 표제가 있다. 즉, 내가 어떻게 음악을 만드는가의 범례이다. 어디에서나, 그리고 언제나, 그것은 단지 자연의 소리인 것이다."
각 악장의 표제도 교향곡 전체의 표제와 함께 변천을 보이며, 처음부터 있던 것을 포함하면 다음과 같다.
- 제1악장 「숲이 나에게 말하는 것 - 바위산이 나에게 말하는 것 - 목신(판)이 깨어난다, 여름이 행진해 온다(디오니소스의 행진)」
- 제2악장 「초원의 꽃들이 나에게 말하는 것」
- 제3악장 「저녁놀이 나에게 말하는 것 - 숲의 짐승이 나에게 말하는 것」
- 제4악장 「밤이 나에게 말하는 것 - 인간이 나에게 말하는 것」
- 제5악장 「뻐꾸기가 나에게 말하는 것 - 아침 종소리가 나에게 말하는 것 - 천사가 나에게 말하는 것」
- 제6악장 「사랑이 나에게 말하는 것・아버지께서는 나의 상처를 보아 주신다」
- 제7악장 「아이가 나에게 말하는 것・천상의 생활」
== 제1악장 ==
힘차고 단호하게(Kräftig. Entschieden.) 라단조, 4/4박자, 확대된 소나타 형식이다.[16]
8개의 호른이 제1주제를 연주하는데, 이는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피날레 주제 및 대학 축전 서곡에 사용된 학생가와 유사하다. 금관악기와 타악기의 묵직한 행진곡 리듬이 나타나고, 저음 현악기의 급상승하는 동기와 트럼펫의 반음계적 상승 동기가 더해진다. 현악기 트레몰로 속에서 호른이 외침과 같은 제2주제를 연주한다. 흥분이 가라앉으면 목관악기의 코랄풍 동기에 이끌려 오보에가 매끄러운 제3주제를 연주한다. 이 부분은 "깨어나는 판(목신)"에 해당한다고 여겨진다. 바이올린 독주 후 긴 휴지가 이어지는데, 여기까지가 말러가 표제에 적었던 "서주"에 해당한다.
다시 행진곡 리듬이 나타나고, 트롬본 독주가 제2주제에 기초한 자유로운 변형을 서창풍으로 연주한다. 이후 제3주제에 기초한 경쾌한 행진곡이 되고, 클라리넷이 제4주제를 제시한다. 제1주제가 장조로 밝게 호른에 나타나고, 제3주제가 이어진다. 제4주제를 거쳐 힘을 더해가고, 제1주제에 기초하여 큰 정점을 이룬다. 이 종결부는 피날레에도 재현된다. 하프의 글리산도가 더해지고, 강렬해진 곳에서 전개부로 들어간다.
전개부는 호른의 제2주제로 시작한다. 저현의 솟아오르는 동기나 트럼펫 동기로 황량한 분위기가 되지만, 가라앉으면 다시 서창풍의 트롬본 독주가 나타나고, 잉글리시 호른이 받는다. 현의 트레몰로, 바이올린 독주에 이어 트럼펫과 호른이 멀리서 주고받는 가운데, 제1주제, 목관의 코랄풍 동기가 제시된다. 곡상이 부드러워지고, 호른 독주와 바이올린 독주가 얽히고, 오보에, 첼로 독주와 이어져 다채로운 효과를 나타낸다. 클라리넷이 하강하면, 저현의 잘게 쪼개진 리듬을 반복하고, 점차 고조되어 간다. 제시부의 다양한 소재가 조합되어, 트롬본의 제1주제가 크게 제시되면 흥분은 정점에 달하고, 다양한 각 악기가 난무하듯이 카덴차풍으로 주고받으면서 악기를 줄이고, 마지막으로 작은북만 남는다. 거기에 호른의 제1주제가 등장하고, 곡은 재현부로 들어간다.
재현부는 "서주"부가 축소되고, 곧 트롬본 독주에 의한 서창이 된다. 제2주제는 명확하게 재현되지 않는다. 저현의 리듬에서 행진곡이 되고, 제4주제, 제3주제의 순서로 재현, 호른으로 제1주제가 나오면, 곡은 크게 고조되어 간다. 역시 종결부의 클라이맥스가 구축되고, 하프의 글리산도가 나오면, 그대로 짧은 코다가 되어, 속도를 빠르게 하고 기뻐하며, 마지막은 바장조로 맺어진다.
말러는 이 악장에 '목신이 잠에서 깨고 여름이 행진해 온다'라는 부제를 붙였다. 전개부에서는 무대 밖 스네어 드럼의 리듬 악절이 연주된다. 연주 시간은 약 30분에서 44분 정도이다.
== 제2악장 ==
Tempo di Menuetto. Sehr mäßig. Ja nicht eilen!(미뉴에트 템포로. 매우 느리게. 서두르지 마라!) 가장조 3/4박자 ABABA의 론도 형식.[16]
주부는 현의 피치카토 위에 오보에가 온화한 주요 주제를 연주한다. 중간부는 올림 바단조로, 3/8박자에서 2/4박자, 9/8박자로 리듬이 변화한다. 두 번째 중간부는 더욱 현란한 변화를 보인다. 주요 주제는 재현될 때마다 오케스트레이션이 바뀌어 간다. 종결부에서는 중간부도 인용하며, 마지막은 현의 높은 플라젤렛 화음으로 끝난다.
연주 시간은 9~12분 정도이다.
== 제3악장 ==
편안하게 (스케르초), 서두르지 않고, 다단조 2/4박자, 복합 3부 형식이다.[16] 주부는 현의 피치카토에 맞춰 피콜로가 희화적이고 다소 슬픈 주제를 제시하는데, 이는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에서 "여름의 노래꾼 교대"(1887년-1890년 작곡)를 인용한 것이다.[16] 목관악기는 새의 지저귐과 같은 음형을 나타낸다. 템포를 빠르게 하면 바이올린이 새로운 동기를 내어 활기를 띠고, 전개풍으로 다룬 후 주요 주제가 돌아온다. 이윽고 트럼펫이 신호풍의 동기를 나타내면 중간부가 된다.
중간부는 포스트호른에 의해 긴 선율이 연주된다. 도중에 두 번 정도 주부의 곡조가 돌아오지만, 신비로운 숲의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포스트호른 연주는 어렵기 때문에 트럼펫이 약음기를 사용하여 연주하는 경우도 있다.[16]
주부가 재현되지만, 포스트호른이 다시 한번 회상되면 새소리와 같은 동기를 각 악기가 반복하며 급격히 고조되어, 내림 마 단조 화음으로 폭발한다. 금관의 엄숙한 울림에서 다시 힘을 더해가며, 그 정점에서 곡을 닫는다.[16]
연주 시간은 15~19.5분 정도이다.[16]
== 제4악장 ==
매우 느리게, 신비롭게, 라장조, 2/2박자. '인류가 내게 들려주는 것'이라는 부제가 있었다.[16] 알토 독창이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중 '자정의 노래'를 부른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오 멘쉬! 깁 아흐트!/O Mensch! Gib Acht!de |
오보에 글리산도는 밤새의 울음소리를 나타낸다. 서주 등에 나타나는 동기는 제1악장과의 관련이 깊다. 현이 조용히 사라지는 부분에서 다음 악장으로 끊임없이 이어진다. 연주 시간은 8.5~11분 정도이다.
== 제5악장 ==
Lustig im Tempo und keck im Ausdruck.de (쾌활한 템포로, 대담하게) 바장조 4/4박자, 3부 형식이다.
어린이 합창단이 종 소리를 흉내 낸 "빔・밤"을 반복하고, 알토와 여성 합창단이 『어린이의 마술 뿔피리』의 "세 명의 천사는 노래한다"에 기초한 가사를 노래한다. "빔・밤"의 음형은 제1악장의 코랄풍 동기가 원형이다.
중간 부분에서는 단조가 되고, 알토의 인도로 교향곡 제4번의 종악장에서 절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악구가 나타난다. 이 악장에서는 바이올린은 쉬고, 관악기의 울림이 주가 된다. 어린이 합창과 여성 합창이 함께 부르는 "빔・밤"으로 악장이 끝나고, 다음 악장으로 쉼 없이 이어진다.
한때 '천사가 내게 들려주는 것'이라는 부제가 있었다. 연주 시간은 3.5~4.5분 정도이다.
== 제6악장 ==
느리게, 평온하게, 감정을 담아 (''Langsam. Ruhevoll. Empfunden.'') 라 장조 4/4박자 변주곡 요소를 가진 자유로운 론도 형식으로 연주된다.[16] A를 주요 주제부, B를 부주제, C를 제1악장 소결미의 재현으로 하면, 전체 구조는 A-B-C-A-B-C-A-C-A-Coda이다. 현악 합주에 의한 아름다운 주요 주제가 연주된 후, 목관악기가 더해지는 부주제부가 이어진다. 주요 주제가 복귀하기 전 제1악장의 소결미가 짧게 회상된다. 이 주제는 재현될 때마다 명확해진다. 이윽고 바이올린에 주요 주제가 돌아오면, 목관의 새로운 대위 선율이 따라붙는다. 부주제부의 재현은 더욱 길고, 변주적으로 되어 있으며, 호른이나 바이올린 독주, 오보에 등 목관악기에 의해 정열적으로 고조되어, 제1악장의 소결미 주제가 회상된다. 주요 주제를 암시하면서 진행하고, 제1악장의 소결미 부분이 재현되어, 불협화음에 의한 절정에 이른다. 정적 속에서 피콜로에 이끌려 금관에 주요 주제가 재현된다. 여기에서부터 곡은 점차 힘을 더해가고, 에피소드 부분의 소재도 빛나게 변형되어, 전 관현악에 의한 주요 주제의 거대한 발걸음이 된다. 그 후, 웅대한 코다가 되어, 감동적으로 전곡을 마무리한다.[16] 연주 시간은 20.5~34분 정도이다.
4. 1. 제1악장
힘차고 단호하게(Kräftig. Entschieden.) 라단조, 4/4박자, 확대된 소나타 형식이다.[16]8개의 호른이 제1주제를 연주하는데, 이는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피날레 주제 및 대학 축전 서곡에 사용된 학생가와 유사하다. 금관악기와 타악기의 묵직한 행진곡 리듬이 나타나고, 저음 현악기의 급상승하는 동기와 트럼펫의 반음계적 상승 동기가 더해진다. 현악기 트레몰로 속에서 호른이 외침과 같은 제2주제를 연주한다. 흥분이 가라앉으면 목관악기의 코랄풍 동기에 이끌려 오보에가 매끄러운 제3주제를 연주한다. 이 부분은 "깨어나는 판(목신)"에 해당한다고 여겨진다. 바이올린 독주 후 긴 휴지가 이어지는데, 여기까지가 말러가 표제에 적었던 "서주"에 해당한다.
다시 행진곡 리듬이 나타나고, 트롬본 독주가 제2주제에 기초한 자유로운 변형을 서창풍으로 연주한다. 이후 제3주제에 기초한 경쾌한 행진곡이 되고, 클라리넷이 제4주제를 제시한다. 제1주제가 장조로 밝게 호른에 나타나고, 제3주제가 이어진다. 제4주제를 거쳐 힘을 더해가고, 제1주제에 기초하여 큰 정점을 이룬다. 이 종결부는 피날레에도 재현된다. 하프의 글리산도가 더해지고, 강렬해진 곳에서 전개부로 들어간다.
전개부는 호른의 제2주제로 시작한다. 저현의 솟아오르는 동기나 트럼펫 동기로 황량한 분위기가 되지만, 가라앉으면 다시 서창풍의 트롬본 독주가 나타나고, 잉글리시 호른이 받는다. 현의 트레몰로, 바이올린 독주에 이어 트럼펫과 호른이 멀리서 주고받는 가운데, 제1주제, 목관의 코랄풍 동기가 제시된다. 곡상이 부드러워지고, 호른 독주와 바이올린 독주가 얽히고, 오보에, 첼로 독주와 이어져 다채로운 효과를 나타낸다. 클라리넷이 하강하면, 저현의 잘게 쪼개진 리듬을 반복하고, 점차 고조되어 간다. 제시부의 다양한 소재가 조합되어, 트롬본의 제1주제가 크게 제시되면 흥분은 정점에 달하고, 다양한 각 악기가 난무하듯이 카덴차풍으로 주고받으면서 악기를 줄이고, 마지막으로 작은북만 남는다. 거기에 호른의 제1주제가 등장하고, 곡은 재현부로 들어간다.
재현부는 "서주"부가 축소되고, 곧 트롬본 독주에 의한 서창이 된다. 제2주제는 명확하게 재현되지 않는다. 저현의 리듬에서 행진곡이 되고, 제4주제, 제3주제의 순서로 재현, 호른으로 제1주제가 나오면, 곡은 크게 고조되어 간다. 역시 종결부의 클라이맥스가 구축되고, 하프의 글리산도가 나오면, 그대로 짧은 코다가 되어, 속도를 빠르게 하고 기뻐하며, 마지막은 바장조로 맺어진다.
말러는 이 악장에 '목신이 잠에서 깨고 여름이 행진해 온다'라는 부제를 붙였다. 전개부에서는 무대 밖 스네어 드럼의 리듬 악절이 연주된다. 연주 시간은 약 30분에서 44분 정도이다.
4. 2. 제2악장
Tempo di Menuetto. Sehr mäßig. Ja nicht eilen!(미뉴에트 템포로. 매우 느리게. 서두르지 마라!) 가장조 3/4박자 ABABA의 론도 형식.[16]주부는 현의 피치카토 위에 오보에가 온화한 주요 주제를 연주한다. 중간부는 올림 바단조로, 3/8박자에서 2/4박자, 9/8박자로 리듬이 변화한다. 두 번째 중간부는 더욱 현란한 변화를 보인다. 주요 주제는 재현될 때마다 오케스트레이션이 바뀌어 간다. 종결부에서는 중간부도 인용하며, 마지막은 현의 높은 플라젤렛 화음으로 끝난다.
연주 시간은 9~12분 정도이다.
4. 3. 제3악장
편안하게 (스케르초), 서두르지 않고, 다단조 2/4박자, 복합 3부 형식이다.[16] 주부는 현의 피치카토에 맞춰 피콜로가 희화적이고 다소 슬픈 주제를 제시하는데, 이는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에서 "여름의 노래꾼 교대"(1887년-1890년 작곡)를 인용한 것이다.[16] 목관악기는 새의 지저귐과 같은 음형을 나타낸다. 템포를 빠르게 하면 바이올린이 새로운 동기를 내어 활기를 띠고, 전개풍으로 다룬 후 주요 주제가 돌아온다. 이윽고 트럼펫이 신호풍의 동기를 나타내면 중간부가 된다.중간부는 포스트호른에 의해 긴 선율이 연주된다. 도중에 두 번 정도 주부의 곡조가 돌아오지만, 신비로운 숲의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포스트호른 연주는 어렵기 때문에 트럼펫이 약음기를 사용하여 연주하는 경우도 있다.[16]
주부가 재현되지만, 포스트호른이 다시 한번 회상되면 새소리와 같은 동기를 각 악기가 반복하며 급격히 고조되어, 내림 마 단조 화음으로 폭발한다. 금관의 엄숙한 울림에서 다시 힘을 더해가며, 그 정점에서 곡을 닫는다.[16]
연주 시간은 15~19.5분 정도이다.[16]
4. 4. 제4악장
매우 느리게, 신비롭게, 라장조, 2/2박자. '인류가 내게 들려주는 것'이라는 부제가 있었다.[16] 알토 독창이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중 '자정의 노래'를 부른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오 멘쉬! 깁 아흐트!/O Mensch! Gib Acht!de |
오보에 글리산도는 밤새의 울음소리를 나타낸다. 서주 등에 나타나는 동기는 제1악장과의 관련이 깊다. 현이 조용히 사라지는 부분에서 다음 악장으로 끊임없이 이어진다. 연주 시간은 8.5~11분 정도이다.
4. 5. 제5악장
Lustig im Tempo und keck im Ausdruck.de (쾌활한 템포로, 대담하게) 바장조 4/4박자, 3부 형식이다.어린이 합창단이 종 소리를 흉내 낸 "빔・밤"을 반복하고, 알토와 여성 합창단이 『어린이의 마술 뿔피리』의 "세 명의 천사는 노래한다"에 기초한 가사를 노래한다. "빔・밤"의 음형은 제1악장의 코랄풍 동기가 원형이다.
중간 부분에서는 단조가 되고, 알토의 인도로 교향곡 제4번의 종악장에서 절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악구가 나타난다. 이 악장에서는 바이올린은 쉬고, 관악기의 울림이 주가 된다. 어린이 합창과 여성 합창이 함께 부르는 "빔・밤"으로 악장이 끝나고, 다음 악장으로 쉼 없이 이어진다.
한때 '천사가 내게 들려주는 것'이라는 부제가 있었다. 연주 시간은 3.5~4.5분 정도이다.
4. 6. 제6악장
느리게, 평온하게, 감정을 담아 (''Langsam. Ruhevoll. Empfunden.'') 라 장조 4/4박자 변주곡 요소를 가진 자유로운 론도 형식으로 연주된다.[16] A를 주요 주제부, B를 부주제, C를 제1악장 소결미의 재현으로 하면, 전체 구조는 A-B-C-A-B-C-A-C-A-Coda이다. 현악 합주에 의한 아름다운 주요 주제가 연주된 후, 목관악기가 더해지는 부주제부가 이어진다. 주요 주제가 복귀하기 전 제1악장의 소결미가 짧게 회상된다. 이 주제는 재현될 때마다 명확해진다. 이윽고 바이올린에 주요 주제가 돌아오면, 목관의 새로운 대위 선율이 따라붙는다. 부주제부의 재현은 더욱 길고, 변주적으로 되어 있으며, 호른이나 바이올린 독주, 오보에 등 목관악기에 의해 정열적으로 고조되어, 제1악장의 소결미 주제가 회상된다. 주요 주제를 암시하면서 진행하고, 제1악장의 소결미 부분이 재현되어, 불협화음에 의한 절정에 이른다. 정적 속에서 피콜로에 이끌려 금관에 주요 주제가 재현된다. 여기에서부터 곡은 점차 힘을 더해가고, 에피소드 부분의 소재도 빛나게 변형되어, 전 관현악에 의한 주요 주제의 거대한 발걸음이 된다. 그 후, 웅대한 코다가 되어, 감동적으로 전곡을 마무리한다.[16] 연주 시간은 20.5~34분 정도이다.5. 악기 편성
플루트 4 (3, 4번은 피콜로 겸함, 1, 2번은 1, 3, 5악장에서 피콜로 겸함), 오보에 4 (4번은 잉글리시 호른 겸함), 클라리넷 4 (4번은 베이스 클라리넷 겸함, 3번은 B, A, C 클라리넷, 2개의 E-플랫 클라리넷 (2번은 4번 클라리넷 겸함)), 바순 4 (4번은 콘트라바순 겸함), 호른 8, 트럼펫 4, 트롬본 4, 튜바, 팀파니 2 (두 명의 연주자, 각 4개의 팀파니), 심벌즈 3, 글로켄슈필 2 (2번은 5악장에서만 사용), 트라이앵글, 탐탐, 큰북, 작은북 (여러 개의 스네어 드럼 (1악장에서만 사용, 무대 밖)), 루테 (2악장에서만 사용), 튜블러벨 (6개의 조율된 튜블러 벨 (5악장에서만 사용, "높은 갤러리에")), 탬버린, 하프 2, 현 5부 (제1 바이올린, 제2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낮은 C현 포함))로 구성되어 있다.
성악은 알토 독창 (4, 5악장에서만 사용), 여성 합창 (5악장에서만 사용, "높은 갤러리에"), 어린이 합창 (5악장에서만 사용, "높은 갤러리에")이 포함된다.
무대 뒤에서 연주되는 포스트 호른은 때때로 플루겔호른으로 대체되기도 한다(3악장에서만 사용).
유니버설 출판사의 전집판에는 플루트 4(모두 피콜로로 교체), 오보에 4(4번은 잉글리시 호른으로 교체), 클라리넷 3(3번은 바순 클라리넷으로 교체), 작은 클라리넷 2(2번은 클라리넷으로 교체), 바순 4(4번은 콘트라바순으로 교체), 호른 8, 포스트 호른, 트럼펫 4(제6악장에서 코넷으로 교체 가능), 트롬본 4, 튜바, 팀파니 2(각 3대씩), 큰북, 작은북, 군대용 작은북, 심벌 달린 큰북, 탬버린, 심벌, 트라이앵글, 탐탐, 글로켄슈필, 조율된 종 4개 또는 6개, 하프 2, 현악 5부 (총 88명), 알토 독창, 어린이 합창, 여성 합창으로 기재되어 있다.
6. 가사
6. 1. 제4악장 가사
프리드리히 니체의 저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중 "자정의 노래"를 가사로 사용하고 있다.독일어 원문 | 한국어 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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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 제5악장 가사
세 천사가 노래를 불렀네/Es sungen drei Engelde는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에 수록된 곡으로, 교향곡 3번의 5악장에 가사로 사용되었다. 가사는 세 천사가 부르는 노래, 예수와 12제자의 만찬, 죄를 고백하는 베드로와 용서를 구하는 내용, 그리고 천국의 기쁨에 대한 약속을 담고 있다.독일어 원문 | 한국어 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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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영향 및 평가
말러는 친구 레어에게 보낸 편지에서 교향곡 3번을 "지금까지 작곡한 것들 중 가장 성숙하고 독창적인 것"이라고 칭하며, "자연계 전체가 하나의 목소리를 얻고, 사람이 꿈 속에서 예감할 수밖에 없는 심오한 비밀을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1896년 7월 안나 폰 밀덴부르크에게 보낸 편지에서는 제6악장을 "'사랑이 내게 말하는 것'이라고 이름 붙일 수 있다"며, "신이 단지 사랑으로서만 파악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한 "나의 작품은 생명이 없는 자연에서 시작하여 신의 사랑까지 고조되는 모든 단계를 포함하는 음악적인 시"라고 덧붙였다.
말러 교향곡 3번은 프리드리히 니체의 저작, 특히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영향을 깊게 받았다. 제4악장에서 이 책의 가사를 인용했을 뿐만 아니라, 『즐거운 학문』을 곡 전체의 표제로, 제1악장의 표제로 「디오니소스의 행진」을 고려하는 등 교향곡 전체가 니체의 사상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또한 같은 책을 바탕으로 동명의 교향시를 작곡했는데, 완성 시기는 말러의 교향곡 3번과 같다. 슈트라우스의 교향시가 "취가(醉歌)" 부분에서 허무적인 침묵으로 끝나는 반면, 말러는 같은 부분을 사용하면서도 팀파니의 4도 음정 연타를 통해 긍정적인 결말을 맺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 곡의 마지막 악장은 텔레비전 시리즈 《영광을 향해》, BBC의 《코스트》, 필립 로스의 소설 《휴먼 스테인》, 2004년 하계 올림픽 개막식 등 다양한 매체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다.[18] 특히 네 번째 악장 "자정의 노래"는 루키노 비스콘티의 영화 《베니스에서의 죽음》에 삽입되었으며,[18] 팝 가수 프린스의 노래 "Good Love"에서도 언급된다.[19]
8. 판본
1898년 빈의 와인베르거사에서 초판이 출판되었다. 1906년과 1910년에는 빈의 우니베르살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1974년, 우니베르살 출판사에서 에르빈 라츠가 교정한 전집판이 출판되었다.
2011년 윤재 리는 아다지오 악장을 소규모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편곡했다.[17] 이 버전은 9.11 테러 10주년을 기념하여 윤재 리의 지휘로 앙상블 212가 뉴욕에서 초연했다.[17] 이후 리는 말러 챔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나머지 다섯 악장을 소규모 오케스트라로 편곡했다. 전체 교향곡의 오케스트라 축소 버전은 2015년 10월 앙상블 212, 메조소프라노 김현아, 영 뉴요커스 합창단 여성 앙상블에 의해 초연되었다.[17]
벤자민 브리튼은 1941년에 제2악장을 소규모 오케스트라 편성을 위해 편곡했다.[17] 이 버전은 1950년 부시 앤드 호크스에 의해 ''What the Wild Flowers Tell Me''로 출판되었다.[17]
참조
[1]
서적
Gustav Mah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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